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

 

 

 

 

 

'인간은 아직 무엇인가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한 스스로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'라는 글을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.

 

 

-루트비히 판 베토벤-

 

 

요즘 학교에서 자퇴를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. 우리 반에서도 일단

한 명이 자퇴를 하였다. 다른 반에서도 몇명이 나왔지만 우리 반에서 나온 사람이 있어서인지 몇몇이 굉장히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다. 그래서 나는 말한다.

 

해볼 때까지 해보고 하라고. 그저 휩싸여서 하면 분명 후회한다고. 내가 딱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 그때 자퇴를 해도 늦지 않다고.. 그렇게 말을 한다.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.